(배경설명)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30분에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가 주최됩니다. 테슬라는 작년 배터리업체 맥스웰 테크놀로지스와 하이바 시스템즈를 인수하며 배터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냈습니다.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 배터리 셀 시험 생산라인을 만들고 비밀 프로젝트 '로드러너'를 추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곧 자체 배터리를 양산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올까 추측했지만,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양산 시기를 2022년으로 본다 말하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결국 배터리데이는 신기술 발표의 장이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에서 사용 수명을 늘리고 단가는 낮춘 배터리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터리 단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코발트나 니켈 비중을 낮추거나 다른 물질로 대체한 신기술을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의 주력인 'LFP(인산철) 배터리'와 관련한 신기술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he meteoric rise of Tesla's stock has been one of the market's top stories of 2020, highlighting a voracious appetite for high-growth companies that could benefit from a shift away from fossil fuels.
테슬라 주식의 급상승은 천연 연료와 관련된 높은 성장의 기업에 대한 욕구를 부각시키는 2020년 주식 시장의 최고 스토리 중 하나입니다.
But for Tesla (TSLA) to maintain its edge in the increasingly competitive world of electric vehicle production, it will need to keep innovating. Enter Battery Day.
하지만, 테슬라는 점점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배터리의 날을 열었습니다.
What's happening: CEO Elon Musk has teased major announcements that could be unveiled the company's flashy battery summit on Tuesday.
어떤 상황인가? : CEO 일론 머스크는 22일 화요일 테슬라의 주요 배터리 소식을 공개할 것입니다.
Any changes to battery efficiency, the cost of production or Tesla's supply chain could be hugely significant for the company, given the importance of batteries in electric vehicle manufacturing and performance.
전기자동차 제조와 성능에서 배터리 효율, 생산 비용 또는 테슬라의 공급 체인에 대한 어떤 변화도 회사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Tesla races ahead
Shares have rallied 437% year-to-date.
주가는 437% 증가했습니다.
"Batteries are the hearts and lungs of the Tesla story," Wedbush Securities analyst Daniel Ives told me.
"배터리는 테슬라 스토리의 심장과 폐"라고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가 내게 말했습니다.
Ives said that Wall Street is looking for Tesla to start producing more proprietary battery technology so they can "own more of their ecosystem."
아이브스는 월스트리트가 테슬라가 "생태계를 더 많이 소유할 수 있도록(이건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네요..)" 보다 독점적인 배터리 기술을 생산하기 시작할 기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atch this space: Musk attempted to tamp down expectations on Monday, tweeting that "what we announce will not reach serious high-volume production until 2022."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 머스크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발표하는 것은 2022년까지 대량 생산을 이루지 못할거라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기대치를 낮추려 했습니다.
He added that the company will not reduce battery purchases from suppliers like Panasonic and LG, given that there could be "significant" battery shortages even with partners going at full speed. Tesla shares fell 4% in premarket trading.
그는 "파트너들이 꾸준히 생산하더라도 '중대한' 배터리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나소닉, LG 등 협력사로부터 배터리 구매를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주가는 전시장 거래에서 4% 하락했다.
(배터리는 공급사가 적기 떄문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가 배터리의 부족으로 시장의 대량 생산에 이르지 못한다는 의미인것 같네요. 그 영향으로 주가가 4% 빠졌구요. 하지만, 이것은 테슬라가 배터리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배터리 물량이 적으니 자체 생산 배터리를 통해 부족함을 메꾸겠다는 의미로 예상됩니다.)
But anticipation is still high. Tesla is the most valuable car company in the world, even though it produces a fraction of the vehicles churned out by other automakers. (In a recent email to employees, Musk said the company was on the verge of a record quarter for car sales. Its all-time high was the 112,000 cars it delivered to customers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그러나 기대는 여전히 높습니다. 테슬라는 비록 대량 생산하는 다른 자동차 회사 중 하나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머스크는 테슬라가 자동차 판매 사상 최대 분기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고객들에게 납품한 11만2000대는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As competition heats up, Tesla benefits from having had a head start, according to Gene Munster of Loup Ventures. Through the first half of 2020, Tesla had roughly 80% of the US market for electric vehicles, as well as a 15% market share in Europe and 20% in China.
루프벤처스의 진 먼스터는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테슬라가 선두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이득을 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2020년 상반기까지 미국 전기차 시장의 약 80%를 점유했고, 유럽 시장 점유율 15%, 중국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했습니다.
But it has target on its back. GM, which has pledged to spend more than $3 billion annually through 2025 to fund electric vehicle research and development, unveiled a competitive battery in March, while companies like Volkswagen are preparing to flood the market with EV models.
그러나 이것은 타겟이 되었습니다. GM은 20205년까지 연간 30억 달러 이상을 전기차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고 지난 3월에 발표했고, 폭스바겐 같은 다른 자동차 기업은 EV모델로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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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