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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CNN News(영어공부)

Battery manufacturing capacity set to increase fourfold to 1.3 TWh by 2030

by Thimothy 2020. 9. 7.

Wood Mackenzie의 배터리 산업의 향후 10년을 조사한 자료를 기반으로 기사화된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Wood Mackenzie는 포괄적인 데이터, 서면 분석 및 컨설팅 조언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글로벌 에너지, 화학, 재생 에너지, 금속 및 광업 연구 및 컨설팅 그룹입니다.  본사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25 개 이상의 지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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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s at Wood Mackenzie have looked at plans for the incoming decade and concluded that about 119 manufacturing sites will be up and running by 2030. China currently sits firmly in the driving seat, with Asia Pacific comprising 80% of global manufacturing capacity, but Europe is catching up.

 

우드 매켄지의 분석가들은 향후 10년간에 대한 계획을 살펴본 결과 2030년까지 약 119개의 제조 현장이 가동될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중국은 현재 아시아태평양이 전 세계 제조능력의 80%를 차지하는 등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유럽은 따라잡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의아한 부분이 있네요. 중국이 배터리 산업의 선두를 이끌고, 나머지 아시아 기업들이 합쳐서 80%의 제조능력을 갖춘다는 의미로 해석됐습니다. 현재 배터리 산업은 LG화학이 점유율 1위,  SNE 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배터리 점유율은 한·중·일 합쳐서 94%, 한국(LG화학 24.6%, 삼성SDI 6%, SK이노 3.9%)은 34.5%를, 중국(CTAL 23.5%, BYD 6%, CTLB 2.1%, Guoxuan 1.6%)은 33.2%, 일본(파나소닉 20.4%, AESC 3.9%, PEVE 2.1%)은 26.4%로 한국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석의 오류인지 기사의 오류인지 잘 모르겠네요.)

 

 

 

Grid-tied energy storage applications and electric vehicles are riding on a wave of substantial growth. Hence, lithium-ion batteries, a key item for such products, have to be produced at a similarly growing rate. Compared to 2019 production levels, the global production capacity pipeline will skyrocket fourfold, reaching 1.3 terawatt-hours (TWh) in 2030.

 

Grid-tied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과 전기 자동차는 상당한 성장세를 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의 핵심 품목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비슷한 증가율로 생산되어야 합니다. 글로벌 생산능력 파이프라인은 2019년 생산수준과 비교해 4배 급증해 2030년에는 1.3테라와트시(TWh)에 이를 전망입니다.

 

Research firm Wood Mackenzie has compiled production capacity plans over the next decade from 50 vendors, for which the analysts counted 119 battery manufacturing sites.

 

리서치 회사인 우드 매켄지는 분석가들이 119개 배터리 제조 현장을 집계한 50개 판매업체로부터 향후 10년간 생산능력 계획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Asia Pacific is likely to retain its leading position in the battery business with manufacturers CATL, LG Chem, BYD and SK Innovation leading the global pack. The region currently accounts for about 80% of global manufacturing capacity, and this will only change marginally over the next 10 years, according to the report.

 

아시아태평양은 CATL, LG화학, BYD, SK이노베이션 등이 글로벌 팩을 주도하면서 배터리 사업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은 현재 전 세계 생산능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동안만 미미하게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배터리 점유율은 리서치 마다, 기준 년도에 따라 다르게 집게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80%의 수치의 기준이 없어 아쉽습니다.)

 

“Within Asia Pacific, China dominates the pipeline capacity and is expected to double its capacity from 345 gigawatt-hour (GWh) in 2020 to more than 800 GWh by 2030,” says Wood Mackenzie senior analyst Mitalee Gupta. “In addition to local vendors’ rapid expansion in China, foreign manufacturers such as LG Chem, Samsung SDI and SK Innovation have also been adding new lines after they became eligible for subsidies from the Chinese government in 2019.”

 

미탈리 굽타 우드 매켄지 선임 애널리스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이 파이프라인 물량을 장악하고 있으며 2020년 345기가와트시(GWh)에서 2030년에는 800GWh 이상으로 두 배 이상 용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업체의 중국 진출이 빠른 데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해외 제조업체들도 2019년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된 뒤 신규 라인을 추가해 왔습니다. (중국이 장악한 물량은 자국에서 요구되는 수요를 충족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자국의 중국이 장악했기에 전체의 시각으로 보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국이 장악했다고 해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urope, which looks to assert a significant global role in the battery business, will continue to play catch-up over the next year. Wood MacKenzie did recognize that large manufacturing capacity will come from Northvolt. The Swedish manufacturer will develop gigafactories in Sweden and Germany and already has some operative manufacturing capacity in Poland. Additionally, Automotive Cell Company (ACC), a new joint venture between French Saft and PSA Group, will comprise a significant part of the European lithium-ion cell manufacturing capacity.

 

배터리 사업에서 세계적인 중요한 역할을 주장할 것으로 보이는 유럽이 향후 1년 동안 생산, 기술을 계속 따라잡을 것입니다. Wood MacKenzie는 많은 제조 능력이 Northvolt에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스웨덴 제조사는 스웨덴과 독일에서 기가팩토리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미 폴란드에서 일부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Saft와 PSA 그룹의 새로운 합작 회사인 Automotive Cell Company(ACC)는 유럽 리튬 이온 전지 제조 능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Northvolt는  BMW , 폭스 바겐 , 골드만 삭스 , 포크 삼과 같은 회사들이 투자하여 설립된 배터리 제조업체입니다. Northvolt는 현재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는 아시아에 위기의식을 느껴 설립된 기업입니다. 스웨덴에 위치하며, 유럽에 배터리 산업을 이끌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증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Currently, Europe comprises about 7% of global lithium-ion cell production, though the figure will likely increase to 25% over the next ten years, according to the analysts. The increase is not only a result of the ramp-up by Northvolt and ACC, but comes as a result of Asia-based manufacturers setting up significant production capacities in mainland Europe. CATL, for example, announced it was opening a gigafactory in Erfurt, Germany. LG chem, meanwhile,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a plant in Wroclaw, Poland, and Samsung SDI has opened a production facility in Goed, Hungary.

 

현재 유럽은 전 세계 리튬이온전지 생산량의 약 7%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10년간 이 수치는 25%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번 증가는 노스볼트와 ACC가 증산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가 유럽 본토에 상당한 생산능력을 구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 CATL은 독일의 Erfurt에 Giga factory를 증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LG화학은 폴란드 브로클로우에 공장 설립을 발표했고 삼성SDI는 헝가리 괴드에 생산시설을 열었습니다.

 

North America’s battery production capacity will remain somewhat similar to current levels over the next decade the analysts assert, with Tesla’s gigafactory in Nevada maintaining its central role.

 

분석가들은 북미의 배터리 생산능력은 향후 10년 동안 현재의 수준과 다소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테슬라의 네바다의 거대 공장도 그 중심 역할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 terms of battery technologies, Wood Mackenzie notes that manufacturers usually don’t specify which technologies they will be producing at the planned production facilities. This is often due to rapidly advancing technologies. Nonetheless, the analysts expect NMC batteries to maintain their mainstream position throughout the next decade, closely followed by LFP cathode compositions.

 

배터리 기술 측면에서, 우드 매켄지는 제조사들이 보통 어떤 기술을 계획 생산 시설에서 생산할지 명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NMC 배터리가 향후 10년 동안 메인 위치를 유지하고, 그 뒤를 LFP가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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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다시 읽어봐도 매끄러운 번역이 안되어 아쉽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배경지식을 쌓아 좋은 내용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